울산에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거나 불가한 지역이 32곳에 이르고, 거리는 18km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조은희 국회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울산은 주거지역 13곳, 상업지역 6곳, 공업지역 13곳 등 32곳이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거나 불가한 지역으로 나타났고, 길이는 18.3km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지역 가운데 27곳은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됐고, 5곳은 아직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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