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류정기, 장지욱, 장성연 교수팀이
나무에서 나온 찌꺼기로 화합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얻은 전자로
태양광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UNIST 교수팀은 인몰리브덴산을 촉매제로 사용해
목질계 바이오매스에서 리그닌을 분리했고,
리그닌을 바닐린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나온 전자를 추출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시스템을 설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태양광 아래에서 20시간 동안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