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인플루엔자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나들이객들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박상규기자가 보도합니다. R)주말만 되면 다양한 행사가 열리던 태화강변입니다. 운동을 나온 시민 몇몇만 눈에 띌 뿐,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12일 현재, 울산지역의 신종플루 감염자는 @@@명으로, 최근에는 하루에만 수십명의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이 주말 바깥나들이를 꺼려하기 때문입니다. 옹기엑스포와 처용문화제 등의 구경할 만한 행사가 줄줄이 취소된 것도, 시민들의 나들이를 막는데 한 몫했습니다. 인터뷰)윤성립/중구 옥교동 야외로 나가는 시민들 역시, 되도록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는 한적한 곳을 찾아다니고, 단체활동은 피하는 모습입니다. 클로징)신종플루 확산이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 풍속도마저 바꿔놓고 있습니다. jcnnews 박상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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