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시정 모니터 간담회가 오늘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시정모니터의 활동 방법 안내와 외국인 관련 주요 시책소개, 그리고 올 연말에 개소할 예정인 울산 국제교류센터의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또 외국인 시정모니터들이 구청이나 군청을 방문해 공무원들의 친절도를 확인하는 '미스테리 쇼퍼'의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외국인 시정모니터들은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 태도가 친절다고 평가했지만, 영어 소통능력은 아직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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