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조상의 땅을 찾기 위해 지적 전산 시스템을 이용하는
시민이 크게 늘어 지난 2001년 이후 2천4백명이
모두 만3천7백 필지의 조상 땅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인 지적전산시스템은
토지대장상에 현재 소유자로 등록돼 있는 조상 명의의 토지를
검색해 주는 행정서비스로, 지난 2006년에 100여건에 불과했던
서비스 신청이 지난 2007년 이후 7' 8 백건 수준으로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점점 널리 알려지고 있는데다,
어려운 경제 상황이 맞물렸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