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45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개회식이 오늘
남구 문수호반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개회식에는 각국의 선수와 임원, 초청인사를
비롯해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개회식에서는 해병 의장대의 시연과 선수단 입장에 이어
워터스크린과 레이저, 그리고 불꽃이 어우러지는
첨단 멀티미디어쇼가 열려 박수갈채가 쏟아졌습니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내일 리커브와 컴파운드 개인전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