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이용훈 UNIST 총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가진 간담회에서
5년 안에 세계 100대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이를 위해, 노벨상급 석학과 세계 최고 대학의 총장 등이
참여하는 '총장 직속 국제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세계 100위권 대학들과 공동 연구와 파견 프로그램을 확대해
연구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가칭 에너지실증파크를 구축해 울산을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연구·실증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의과학원 설립을 통해 첨단 스마트헬스케어 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키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용훈 총장의 포부 들어보겠습니다.//김영환 기자
(인터뷰) 이용훈 UNIST 총장/
이제 UNIST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대학으로 성장해서 울산의 큰 자부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