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23일) 울산지역에서는 수난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3일) 낮 12시 50분쯤 동구 전하동 명덕저수지에서 56살 최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는 최씨가 저수지에 뛰어들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이에 앞서 이날 낮 12시 20분쯤에는 동구 일산동 대왕암에서 4,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해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해 인양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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