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중소기업 체감경기가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하락하면서 3개월 만에 다시 악화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42개 사를 대상으로 6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울산의 경기전망지수는 79.5로 전달 대비 4포인트 하락하며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부울본부는 6월 울산 중소기업의 지수하락 원인으로 소비심리 회복 지연과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이 부정적인 영향이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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