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오는 25일 전국학교비정규직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울산지역 일선 학교에서도 급식 차질이 예상됩니다.

학교비정규직 노조는 단일 기본급 표와 기준수당 도입 등
임금체계 개편과 명절 휴가비 인상, 정기상여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25일 하루 총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당일 급식 제공이 불가함에 따라
전체 학생에게 개인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안내하고,
도시락 미지참 학생의 경우 빵과 음료 등을 제공하도록
일선 학교에 전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