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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_ 일자리 나누기 등 고통분담에 동참
송고시간2008/12/24 08:51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노사간 고용안정을 둘러싼
갈등이 클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노조와 회사뿐 아니라
지자체 등이 서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울산시와 울산노동지청의 주최로 열린 합리적 교섭방안을
위한 노사대톤회에서 한국노동연구원 조성재 연구위원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기침체가 매우 깊고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조 위원은 이로 인해 기업이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노조의
반발을 불러와 장기적이고 악성적인 분규로 비화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사정이 인력감축없이 임금동결 등을 통해
일자리를 나누는 고통분담 등의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