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새해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 해안 일대의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섭니다. 점검대상은, 서생면 간절곶 일대의 39개 숙박업소와 음식점 120곳으로, 숙박업소의 경우, 객실의 청결상태와 적정 요금표를 게시했는 지 등을 살피고, 음식점의 경우, 식재료의 유통기한과 원산지 표시제 시행 여부 등을 살피게 됩니다. 울주군은, 간절곶에 온 관광객들이 바가지 요금으로 새해 첫 날부터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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