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문수체육관이 오늘(9/14)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문수체육관은 571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로
4천여 석의 관람석이 설치됐으며,
국제규격의 배드민턴 코드 14개와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경기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26레인의 볼링장과 라켓볼장도 마련됐습니다.

문수체육관은 내년 103회 전국체전에서 태권도와 볼링 종목
경기장으로 사용되며, 개관을 기념해 오는 11월
천하장사 씨름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