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과 함께 치러졌던 북구 제1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후보가 득표율 55.48%로 득표율 44.51%에 그친 최병협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두 후보 간 표차는 4천189표로 농소1동과 사전투표에서 당락이 갈라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손근호 당선자는 올해 43세로, 현대자동차에 재직 중이며, 지난 7대 울산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돼 활동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정책위부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손 당선자의 가세로 울산시의회는 22명의 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비례대표 손명희 의원과 함께 두 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 전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