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경제, 교통, 안전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을 포함한 '올해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들로는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신산업 육성’과 ‘초광역 교통망'과 연계한 재난‧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지역 간 스마트 협력체계 구축 등입니다.
이에 따라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초광역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지난 2016년 6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생활권역으로 묶인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가 구성한 행정협의체를 말합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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