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남구 용연하수처리장에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을 건립하고 있는
스칸디나비안 바이오가스사 회장 일행이, 오늘, 울산시를 방문했습니다.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칸디나비안 바이오가스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해 11월, 모두 천 8백만 달러를 투자한
용연하수처리장의 고순도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 공사현장을 둘러본 뒤,
박맹우 시장을 만나,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9월,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이 준공되면,
울산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자체 처리가 가능해지면서,
최소 100억원 이상의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