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10월 2일_ 제42회 처용문화제 개막
송고시간2008/10/06 08:46
제42회 처용문화제가 오늘 남구 처용암에서 처용에게
제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세계의 여러나라의 음악과 춤을 배울수 있는
체험행사와 월드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졌습니다. 보도에 김형열기잡니다.

r>남구 황성동의 처용암.
처용에게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처용고유제가 있었습니다.

이어 처용탈을 쓰고 전통복장을 한 무용단이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처용문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처용무를 선보였습니다.

브릿지>고유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올해 처용문화제는
오는 5일까지 다채롭게 꾸며집니다.

우선 지난해 큰 인기를 끌어던 월드뮤직 페스티벌에는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 체코 등의 해외 뮤지션 11팀이 참여해
축제기간 내내 영화음악과 라틴음악 등 제 3세계권 음악을
들려줍니다.

또, 4일 토요일에는 남구청에서부터 문예회관을 도는
처용퍼레이드가 열리며, 올해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참여해 가면 퍼레이드를 펼칩니다.

특히, 올해에는 세계 각국의 전통춤과 음악을 배울수 있는
트라이브 오브 도리스 체험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인터뷰>박종해 처용문화제추진위원장- 페스티벌

이밖에, 처용관련 심포지엄과 각종 전시회뿐 아니라
문예회관 등 행사장 주변에는 울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축제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jcn 뉴스 김형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