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에 있을 울주군수 보궐선거를 앞둔 가운데 홍정련 전 시의원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서민과 노동자, 농민이 잘 살 수 있는 울주를 만들겠며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할 뜻임을 밝혔습니다. 이로써, 현재 울주군수 보궐 선거와 관련해 출마를 밝힌 후보는 신장열 전 부군수와 김춘생 시의원 등 모두 6명이며 추가로 3~4명이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울주군선관위는 입후보 예정자와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후보 설명회를 열고, 후보 등록과 선거운동방법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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