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지난 2006년부터 계약심사제를 도입한 결과,
올들어 지금까지, 모두 68억 9천6백만원의 세출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각종 공사와 용역을 발주하기에 앞서,
예산낭비를 줄이기위해, 지난 2006년부터 계약심사제를 도입한 결과,
첫 해 90억원과 지난해 78억원에 이어,
올들어서만 모두 68억 9천6백만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28억 5천 4백만원의 절감은 지난 7월 말에
계약심사과를 신설한 지 두 달 만에 거둔 성과여서,
계약심사제의 효과가 관련 과를 설치한 후에
더욱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