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지난 2006년보다, 각각 2%와 4.1%가 증가해, 전국평균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007년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에 대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사업체 기초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2007년말 현재 총 사업체수는 6만 7천 162개로, 지난 2006년보다 2%가 증가했으며, 사업체 종사자수는 40만 5천 441명으로, 4.1%가 증가했습니다. 이는 같은 시기의 전국평균인 사업체 증가율 1.1%에 종사자 증가율 2.7%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사업체 수는 금융보험업이 9.8%, 스포츠 여가서비스업이 9.5%가 늘어났으며, 종사자 수는 전기와 가스, 수도사업이 14.9%, 사회복지서비스업이 1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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