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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_ 20대 몽골인 바다에 빠져 숨진채 발견
송고시간2008/08/18 16:15
16일 오전 6시 40분께 동구 일산동 현대중공업 연수원 앞 해변에서
몽골인 29살 담딤바자르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정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해변에 사람처럼 보이는 물체가 떠 있는 것이
보여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몽골인의 시신을 수습하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