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8월 13일_ 연구 개발 '두각'
송고시간2008/08/13 17:02
울산정밀화학센터는 정부의 연구개발 사업자로
선정돼 모두 백 50억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처럼 올해 지역에서 정부의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해 확보한 사업비만 9백억원이 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형열 기잡니다.

r>울산정밀화학센터가 미래형 친환경 정밀화학소재
개발에 본격 나섰습니다.

정밀화학센터는 지식경제부의 57개 전략기술분야
연구과제에 자동차에 사용되는 미래형 친환경
정밀화학소재 개발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5년간 국비 85억원을 포함해
모두 150억원의 사업비로 연구개발에 들어갑니다.

인터뷰>우항수 울산정밀화학센터 실장- 연구개발과제,

연구개발이 완료되면 생산유발액만 7천여억원에
부가가치액 천 5백억원, 고용효과만 2천여명의
이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브릿지>이처럼 올해 지역에서 정부의 연구개발과제에
참여해 확보한 사업비는 36건에 모두 9백 30억원에
이릅니다.

지난달 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혁신센터는
정부의 부품소재 공동기술 개발사업자로 선정돼
146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24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
조선분야의 슈퍼블록 운송탑재 시스템 개발사업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특히, 연구과제의 대부분이 주력산업인 조선과 자동차,
정밀화학에 집중돼 있어 미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제적 수준의 기술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울산시도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대학과 기업체,
연구소가 참여하는 산학연관의 우리고 203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이러한 성과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jcn 뉴스 김형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