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09년도 예산편성 기준시달을 위한 회의를 갖고 내년도 예산편성 업무에 본격적으로 들어갔습니다. 시는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자체수입의 증액이 어려운 반면,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기반시설과 복지, 환경의 세출 규모가 늘 것으로 보고 긴축 재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예산절감 대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주요투자사업의 효율성과 우선순위를 철저히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각 부서의 예산요구를 받아 편성작업을 마무리해 오는 11월까지 시의회에 의결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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