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상 노후된 울산항의 부두시설에 대한 보수와 보강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7월부터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화에 따른 균열 발생으로 보수, 보강이 필요한 장생포 통선장 부두에 대한 공사를 최근 완공했습니다. 또, 내년 2월 완공목표로 9억원을 들여 울산항 양곡두부의 보수, 보강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항만시설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이번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사가 완료되면 보다 안전하게 부두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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