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교장공모제 제3차 시범운영학교의 교장임용 후보자 2명을 최종 학정하고, 교육과학기술부에 임용제청하기로 했습니다. 초빙교장형으로 지정된 서생중학교는 3명의 후보자 지원했고, 내부공모형으로 지정된 두서초등학교에는 교사와 교감 등 8명의 지원자가 몰려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1,2차 심사와 학교운영위원회의 3차 심사를 거쳐 두서초등학교에는 현 두서초등학교 옥순대 교감이, 서생중학교에는 무거중학교의 서정표 교장이 각각 임용후보자로 선정됐습니다. 교장공모제 시범운영학교는 교원정원의 30%까지 교사를 초빙운영할 수 있고, 교육청의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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