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장애아 시설인 '혜진원'의 장애아동들이 여름방학을 맞아서 (오늘), 바다 요트체험을 했습니다. 이번 요트체험은 혜진원과 자매결연한 현대중공업 요트회와 손사랑회가 마련한 것으로, 장애아동 15명은 요트회 회원들과 짝을 이뤄서 요트를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중요트회 관계자는 "혜진원의 장애아이들에게 행복한 여름방학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쉽게 접할 수 없던 요트체험과 물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이 웃음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