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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_ 착한가게 1호점
송고시간2008/07/02 17:13
착한가게를 아십니까
매출의 일부분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가게를 뜻하는데요.
오늘 울산에서 착한가게 1호점이 탄생했다고 해서
구현희 앵커가 다녀왔습니다.

R) 범서읍 구영리의 한 음식점에 착한가게 1호점의 현판이 걸립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소 가운데 매출액의 일정액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세상의
모든 가게를 일컫는 말입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모금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착한가게'의
울산 1호점이 탄생하면서 착한가게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인터뷰) 곽홍순(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주임)


착한가게 캠페인에는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가
모두 참여 가능합니다.

규모와 종류는 다를지라도 수익금의 일부를 나누려는
착한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인터뷰) 김현철(착한가게 1호점 사장)

이번에 탄생한 착한가게 울산 1호점을 시작으로,
울산에도 착한가게 캠페인이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 나눔의 손길이 뜸해지는 요즘.
착한가게의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나누는 소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해봅니다. JCN뉴스 구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