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지난 5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내려졌던 군 지역의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울주군은 지난 5월 웅촌면 대복리 농가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내려졌던 경계지역의 이동제한 조치를 지난 16일로 해제한데 이어, 삼남면과 삼동면, 온양읍과 서생면 등 어제로 (지난달 29일)울주군 전역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의 이동제한 조치는 해제됐지만 재래시장의 가금류 판매제한 조치와 발생농장의 재사육 금지는 계속 유지되고 있어, 농림수산식품부의 최종 해제결정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