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 남구 남화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연료 하역부두에서 '육상 해상 수질오염사고 대비 가상방재훈련'을 벌였습니다. 이번 훈련은 기름유출 등의 수질오염사고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온산공단 내 기업체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기름유출 사고를 가상해 이뤄졌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앞으로, 육상과 해상의 오염사고에 대해 기업체와 행정기관이 합동으로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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