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전체 기업 가운데 여성이 실질적으로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은 43%를 차지하지만 매출액은 전체 기업의 8.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이 실질적으로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울산 여성기업이 2천19년 기준 5만5천595개로 2천18년보다 2.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울산지역 전체 기업의 43.5%에 달하는 것으로 업종별로는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 부동산업 등이 전체의 66.7%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여성기업 매출액은 7조9천389억원으로 전체 기업 매출액의 8.8%에 그쳤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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