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지난해 울산지역 광공업 생산과 소비, 투자가
전년 대비 일제히 늘어나면서
9년 만에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의 2천21년 연간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울산은 지난해 자동차와 화학제품의 선전으로
재작년에 비해 생산이 2% 증가했습니다.

소비는 백화점 매출이 크게 늘면서 2.2% 상승했고,
투자는 건축에서 줄었으나 토목에서 늘어
7.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간 기준으로 생산과 소비, 투자가 동시에 증가한 것은
2천12년 이후 9년 만입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