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10명 중 8명이 울산학생교육원 제주분원 설립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숙박시설을 설립해 제공할 경우 현장 체험학습에 도움이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 82.7%인 3천966명이 긍정적인 의견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4천796명이 참여했습니다.
교육청은 "학생교육원 제주분원 설립 시 다양한 학생의 체험학습과 교원 연수 등을 위한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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