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배터리를 15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양극 소재’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UNIST 교원창업기업 에스엠랩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이 고속충전 기술은 음극에 흑연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양극 소재의 형성과 표면구조를 변화시켜 고속충전 특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존 음극 소재를 그대로 쓰면서 고속충전에 따른 수명 저하도 줄일 수 있는 방식이라고 덧붙엿습니다.
이 소재는 현재 에스엠랩에서 시범 생산 중에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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