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기업 체감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4일 울산상공희의소가 발표한 기업경기전망조사결과 오는 3/4분기 경기전망지수가 66.4로 나타나 기준치 백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오늘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6월 기업경기 업황지수도 제조업은 81, 비제조업은 57로 5월보다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최근의 기업경기 조사에서 수출기업과 대기업은 다소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내수위주의 중소기업과 비제조업종은 내수부진과 원자재가격 인상으로 경기침체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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