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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택시 총파업 대책방안 마련
송고시간2004/06/15 08:51
울산시는 전국민주택시 노동조합연맹 울산지부의
파업과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오는 16일로 예정된 총파업이 강행될 경우
즉시 개인택시부제를 완전 해제하겠다는
대책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현재 부제 운행중인 개인택시는
모두 천60여대로 현재 3부제로 교대 운행중인
개인택시를 파업에 돌입되는 즉시
부제 운행을 풀어 교통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에는
예비버스 20대를 추가로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전국 민주택시노동조합 울산본부는
지난 6월1일부터 시청 남문에서
택시운송 종사자의 생존권 보존대책을 요구하면서
천막 농성 중에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