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초등학교가 오늘(6) 오전 폐교 6년만에 남구 야음동으로 자리를 옮겨 복교식을 가졌습니다.
오늘 복교식은 리코더 연주, 합창, 사물놀이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교기 봉정식, 학교장기념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용연초등학교는 지난 1998년 석유화학단지 조성과 주거환경개선에 따른 이주 등으로 학생이 부족해 문을 닫았으나 오늘 야음교육단지로 자리를 옮겨 복교식을 갖고 옛 용연초등학교의 역사를 그대로 이어가게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