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근현대사와 1980년대를 전후한 울산의 노동관계사를 밝히는 학술발표회가 오늘(1) 오후 울산대학교 인문관에서 열렸습니다.
울산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지역사연구센터가 주최한 오늘 발표회에서 울산대 현재열교수는 울산현대자동차의 삶과 노동을 주제로 노동운동이 울산지역의 정치, 사회, 문화 등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분석 발표했습니다.
울산지역사 연구팀은 지난해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인문학분야 기초학문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내년까지 3년 동안 8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조선후기 이후부터 1980년대 울산의 역사를 집대성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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