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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도우미 자원봉사활동 확대 추진
송고시간2004/05/21 11:04
울산시는 이웃으로부터 소외되고
사회적 무관심 속에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570명과
자원봉사 도우미 770명을 연결해
이달부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번에 결연을 맺은 기초수급 독거노인은
평균 연령이 76세로 관절염과 신경통 등 노인성 질환과
장애로 주변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힘든 노인들입니다.

자원봉사 도우미들은 매일 결연 독거노인들에게
안부전화를 하는 것은 물론
매주 2~3회 직접 이들을 방문해 말벗이 되어주고
가사지원, 목욕, 고충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