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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그룹, 대구에 반도체 사업 투자협약..울산도 '관심'
송고시간2024/02/08 18:00
세계적인 투자의 귀재 워런버핏이 소유한 IMC그룹이 대구에 1억 달러,
한화 천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어제(2/7) IMC그룹과 달성군 가창면 내 IMC엔드밀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IMC그룹은 워런버핏이 소유한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금속가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절삭공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IMC그룹의 대구지역 투자는 지난 2008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누적 투자액이 2천975억 원에 달합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추진 중인 울산시에서도
전력사용량이 많은 반도체 사업 분야와의 연계성 확보 등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