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 롯데꿈동산이 6월부터 놀이기구 운영을 중단합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다음 달 1일부터 영플라자 7층 옥상에 있는 롯데꿈동산의 미니기차와 미니바이킹, 회전그네 등 4종의 놀이기구 운영을 중단하며 지역의 랜드마크인 관람차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꿈동산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250여명에 월 매출은 평균 1500만원에 불과한 반면 시설운영비와 인건비 등에 투입되는 비용은 이보다 많아 적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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