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울산공업고와 울산중앙초, 학성초 등 3곳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위한 BTL, 즉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에서 학교 건물을 짓고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교육청이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울산다움배움터와 울산미래꿈나무가 선정됐습니다.
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설계와 일정 등 협상을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 차례대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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