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이 연말까지 지역 내 학교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민간충전사업자와 공동으로 환경부 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합니다.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민ㆍ관 협력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를 보급ㆍ설치하기 위해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울산지역 107개 학교에 완속충전기 1~2기씩 설치하게 됩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환경부 보조금과 민간투자비로만 전기차 충전시설을 구축하게 돼 약 10억 원의 예산 절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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