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앞으로 부동산관련 세금부담이 계속 늘어서
토지거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세무서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 재산세와 종합토지세 등
부동산 보유세 인상방침을 발표하면서
일정기간이 되면 부동산 취득세와 등록세를
인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지난해의 발표와는 달리
부동산 거래세를 당분간 내리지 않기로 했으며
오히려 당분간 토지를 거래한 세금부담을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서
토지거래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무당국은 이에 대해
그동안 부동산 투기가 극성을 부리면서
부당이익을 노리는 행위가 점차
일반인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