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의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환경산업단지 조성과 환경기술혁신지원센터 설립 등
5개 사업이 제시됐습니다.

산업연구원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울산시가 용역 의뢰한 '울산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조사연구'의 최종 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울산의 환경산업육성 추진 전략으로
공정의 청정화와 관련한 환경산업의 집중 육성과
자동차와 조선 등 지역 전략 산업과의
연계 추진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환경기술 혁신지원센터를 설립해 울산지역 환경산업의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히고
특히 기술혁신의 주체인 대학, 연구소 등과 중소기업을
연결해 환경산업분야에서의 신기술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환경산업육성의 현실적인 추진을 위해
현재 진행중인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에
이번 조사연구 내용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