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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방의원 출신 총선후보 희비 엇갈려...
송고시간2004/03/09 08:47
이번 17대 총선에 출마한 전현직 지방의원들이
지난 주말 경선이 확정되면서
후보들간의 희비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시의원직 사퇴라는 배수진을 친 끝에
당내 경선을 치른 한나라당 남구을의 심규화씨와
열린우리당 남구을의 이종범씨는
경선탈락이라는 고배를 들었습니다.

반면에 전직 지방의원을 지냈던 도광록씨는
경선을 통과해 열린우리당 남구을 후보로
그리고 송인국 전 시의원도
동구의 한나라당 단수후보로 공천을 받는 등
지방의원 출신들이 이번 총선을 앞두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주말 실시된 울산지역 후보경선은
한나라당의 경우 울주군에 권기술 의원이,
남구을에 김기현씨가 당선됐으며
열린우리당은 남구갑에 정병문씨가
남구을에 도광록씨가 각각 당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