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0.5% 상승해 상승폭은 전달보다 소폭 축소됐지만 전월세가격 상승률은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0.5% 상승해 지난 8월 0.77%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반면 울산지역 주택 전셋값은 한 달간 0.85% 상승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구군별 전셋값 상승률은 북구가 1.18%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동구 1.07%, 남구 0.86%, 울주군 0.78%, 중구 0.4% 순을 보였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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