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해 태풍과 폭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270억 2천여만원을 들여 오는 2020년까지 중구 태화지구에 펌프 6대를 갖춘 배수장과 만5천㎥의 수량을 저장할 수 있는 유수지를 신설하고, 우정지구에도 펌프 3대를 갖춘 배수지와 천800톤 용량의 유수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울주군 청량면 화창마을에 추진 중인 펌프 8대의 배수장 설치 사업이 내년 6월 준공될 예정이며, 동구의 동해안로 급경사지의 사면 8곳은 오는 7월 정비가 완료될 전망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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