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노후 하수관로 지반탐사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울산지역 지반침하 발생 원인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노후된 상.하수도관로의 누수이며 도로침하는 지난해 6건에서 올해는 7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의원은 도로함몰과 포트홀 관리지도 DB를 구축해 함몰과 포트홀 다수 발생지역의 유지보수 등 자료로 활용해야 하고 시.구.군의 도로관리에 자료를 공유해 사전예방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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