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내국인들의 부동산 거래가 크게 위축됐지만 외국인들의 거래는 오히려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외국인들의 울산지역 건축물 거래량은 135건으로 지난 2천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많았습니다.
외국인 건축물 거래량을 2년 전과 비교하면 전국적으로 만2천508건에서 올해 만6천405건으로 31.2%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울산은 68건에서 135건으로 9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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