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경제
현대重 노사, 2021년 임금교섭 시작...원만 타결 기대
송고시간2021/08/30 19:00
현대중공업 노사가 오늘(8/30) 울산 본사에서
‘올해 임금교섭’ 상견례를 열고, 단체교섭을 시작했습니다.

오늘(8/30) 상견례에는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과
금속노조 김호규 위원장, 현대중공업지부 조경근 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 20여명이 참석해
향후 단체교섭 일정 등 기본사항을 협의했습니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지난 6월 기본급 12만304원 인상,
성과금 산출 기준 마련 등의 내용을 담은
2천21년 단체교섭 요구안을 회사에 전달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7월 지난 2년치 단체교섭을 타결한 이후
상호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올해 단체교섭은 원만하게
타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